성주군 가천면은 12일 이장회의를 열고 인구늘리기 홍보 및 다양한 분야의 규제개혁 토론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 주요원인 분석과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대책마련, 인구증가 시책 홍보 등에 따른 인구 유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개최된 규제개혁 토론회에서는 군민이 겪는 생활 속 불편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경제활동에 지장을 주는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인구 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을에 실거주 미전입자를 찾아 적극적인 전입유도를 부탁드린다”며 “또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더 살기 좋은 군민중심 행복성주실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성주군 가천면은 12일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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