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16일 직원과 이장협의회 회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이장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명면 직원과 이장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 대왕암공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버스로 이동할 동안 담당마을 직원과 이장이 한조를 이루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 더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우 동명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직원과 이장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한마음으로 동명면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다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재관 이장협의회장은 “이장과 직원 모두가 마음을 열고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뜻 행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