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령행복마을 6호 현판식 및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실시

고령군이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행복마을사업'이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군은 19일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마을회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고령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고령군 행복마을6호 현판식'을 가졌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마을회관에서 '2019 고령군 행복마을6호 현판식'을 가졌다.(사진=고령군 제공)

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고령군에서 2008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이번 고령행복마을6호는 마을벽화그리기, 문패달기,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맞춤 등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치안강화 도모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 LED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등을 격려하며 “행복마을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  으로 마을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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