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경북 영주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이날 행사를 통해 ‘원팀’으로 하나되어 내년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결속과 강화를 다짐할 계획이다.

김대영 도당디지털정당위원장은 “기존 보수 개별적으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해 하나된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13개 당협지회와 도당 디지털위원회가 힘을 합쳐 도당이라는 틀 안에서 하나된 모습으로 같은 목소리를 내는 온라인 활동을 통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의 총선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일 도당위원장은 “전반적인 내년 총선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며 “디지털정당위원회는 뉴미디어시대 홍보의 핵심조직”이라고 디지털정당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들 조직의 활성화와 확대를 통해 최근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경제정책 실패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되살릴 대안 정당은 자유한국당임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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