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현안 및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며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석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경상북도 예산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을 만나 지역구 의원이 공석인 만큼 경북도당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백 군수는 김석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만나 △포남~망정 구간 지방도 승격 추진 △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개선 △약목 CY장~북삼 덕포대교 국도대체우회도로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사업 등의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백 군수는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을 만나 “평소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하다” 며 “지역구 의원이 공석인 만큼 경북도당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백 군수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김석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서 활약하고 있는 경상북도 예산캠프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군수는 “요청한 사업은 칠곡군뿐만 아니라 경북의 미래를 위한 것” 이라며 “이미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등의 핵심사업의 경우 흐름이 끊기지 않게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 군수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김석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 공석이라는 위기를 직접 발로 뛰어 극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회를 방문했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한 푼이라도 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국도비 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칠곡군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 정부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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