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 9월 정기회의 개최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 9월 정기회의 개최

월항면은 15일(목) 관내 식당에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협의회(이하 월기회)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군정 및 면정을 알리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같이, 그리고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51회 성주군민체육대회'의 준비 상황을 논의한 후, 추석연휴 이후 증가세에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4차 백신접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공배달앱 먹깨비 오픈,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 홍보 등에 대해 안내하고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성주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준비 과정부터 행사당일까지 주민들의 웃음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월기회 회원들이 체육회 당연직 부회장으로서 적극 참여하여 그 기세를 몰아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월기회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관단체 회원들의 견고한 결속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성주군 월항면 23개 기관단체장이 모여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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