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칠곡군지부 는 지난3일 지부강당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어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정관을 일부 수정하였다.

앞서 개인택시 칠곡군지부 전 지도부는 올해초 택시요금 조정과정에서 부당한 점을 인정하고 전원 사퇴 하였으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어오다가  지부장 보궐선거에서  최우열씨가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제10대 지부장에 당선됐다.

최우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신임 지도부는 칠곡택시요금이 경상북도에서 최하위라는 부담을 안고 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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