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읍 치킨연합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치킨 후원
석적읍 치킨연합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치킨 후원

석적읍 치킨연합회는 지난 17일 60계치킨 칠곡석적점에서 치킨 22마리를 나래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조상문 석적읍 치킨 연합회장은 “원부자재값 급등과 대형마트 저가 치킨의 돌풍으로 매출이 급감하여 어려운 업황에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석적읍 치킨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적읍 치킨연합회는 2018년부터 석적읍사무소와 인연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5년째 치킨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 300여 명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치킨연합회 소속 22개 점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석적읍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가구,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치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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