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5일 '관광문화발전부문대상'을 수상했다.(사진=고령군 제공)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관광문화발전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개인, 단체 등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관광문화발전 대상’은 관광문화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성과창출로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이상용 회장은 고령군의 대표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의 1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공로와 자연경관을 활용한 ‘고령 콫 페스티벌’을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 관광발전을 위해 버스투어 및 팸투어로 전국의 고령전담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 했으며 고분군 트레킹, 가야금 제작체험 등 고령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지역 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상용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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