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11월 이장회의 개최
성주군 월항면, 11월 이장회의 개최

월항면은 14일(월)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면민 안전을 최종적으로 지킨다는 자세로  가을철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최근들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음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애써 가꾼 산림을 지키기 위해 입산자 실화, 소각 등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조기 발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제한,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일정 등을 집중 안내하고,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성주별빛야시장 운영, 창의문화센터 내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시설 무료 이용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성주군은 숙원사업인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더해, 참외 조수입 4년연속 5천억 달성으로 부농 도시의 꿈도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도약의 시기를 맞아 작은 문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일선 집행기관인 읍면에서부터 직원들과 이장들이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최우선으로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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