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 11월 정기회의 개최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 11월 정기회의 개최

성주군 월항면은 17일(목)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협의회(이하 월기회)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현안을 알리고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사회로 앞서가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특히 18일, 19일, 25일, 26일 주말저녁에 열리는 성주별빛야시장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및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전통시장에 활기가 가득 넘쳐나고 지역경기에 활력이 지속되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들의 동참을 적극 협조 요청하였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지난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와 선남-다사 6차로 확장 시행에 이어, 올해 성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 참외 조수입 4년 연속 5천억 상회 등 연이은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이것이 성주군 발전의 도약선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조속한 추진과 진행상황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월기회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 회원들의 견고한 결속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성주군 월항면 각 기관단체장이 모여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