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칠곡군보건소 ‘에이즈예방 캠페인’ 실시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에 대한 안내했다.

또 리플릿, 콘돔, 물티슈, 마스크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에이즈는 전국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가 가능하고 감염 의심일로부터 12주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에이즈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