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일 오후2시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설치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실현하고자 도입되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여 열린 행정을 하는 월항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월항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월항면 맞춤형복지부서 담당과 담당자가 주 2회 이상 신고함을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신고물 접수 시 즉각 위기가구를 방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