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66•변호사)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8일(수) 11시 칠곡상이군경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예비후보자는 “대한민국 번영의 밑거름이 되어준 상이군경회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고마움의 마음으로 회원 한분 한분의 손을 맞잡고 인사를 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자는 “몸과 마음을 바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당연히 보은으로 갚아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상이군경회뿐만 아니라 전몰유족회, 미망인회, 고엽제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등 보훈가족의 수당과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상이군경회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월남참전용사에게 전투수당 지급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기 예비후보자는 16,17,18대 국회의원 시절 첫 번째로 6.25, 월남참전 용사에게 종전 후 수당 지급을 위해 법률개정과 동시에 예산을 확보하여 참전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참전 명예수당은 처음에 5만원으로 시작했으나 꾸준히 인상을 요구해 내년에는 32만원으로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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