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취악계층 난방유와 생필품 전달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 이인욱)는 지난 24일 왜관읍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텃밭 가꾸기의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화사업은 휴경지 텃밭에서 8개월간 가꾼 고구마와 참깨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어르신에게는 난방유를, 지역아동센터 140여명 아동에게는 산타로 변신한 읍장과 민간위원이 깜짝 선물로 과자 보따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과자 보따리를 받은 아동들은 어리둥절할 새도 없이 선물과 산타에게 달려가 서로 만져보았다. 기뻐하는 아동들의 순수한 모습 덕분에 현장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웃음꽃이 피었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위원들이 산타로 분장할 때는 어색했는데 산타를 보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는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웃으며 행복해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깜짝“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준 협의체위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행복한 왜관읍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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