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신규 대상지 주민 간담회 개최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신규 대상지 주민 간담회 개최

2023년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대상 마을을 ‘성주읍 용산1리’와 ‘월항면 용각1리’로 선정하고 3월 3일 주민들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환경개선, 코로나19로 약해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주읍 용산1리 이상학 이장과 월항면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마을의 대표로서 마을주민들이 잘 단합되고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복지 인프라가 약한 농촌마을을 특색있는 마을로 바꿔 주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금년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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