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3월 이장회의 개최​
​벽진면 3월 이장회의 개최​

성주군 벽진면에서는 8일 오전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로 주민들에게 살구나무 2그루씩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성주군 관내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장들에게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주민들에게 앰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 하도록 하였으며,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영농폐비닐 수거 수집보상, 복지위기가구 발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접수 홍보를 안내하는 회의로 진행 되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오늘 나누어준 살구나무가 잘 자라 몇 년후 동네마다 살구꽃이 만발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더불어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이 발생할수 있으니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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