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5월 2일(화)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3년도(′22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되었다.

고령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76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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