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3일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 쌍림·성산·운수면 등은 13일 각 지역에서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 11월까지 진행되는 2020년도 사업의 인원은 쌍림면 110명, 성산면 120명, 운수면 85명 등이다. 
이날 교육은 노인·장애인일자리 기존 참여자들뿐만 아니라 신규참여자들을 위해 간단한 사업소개와 업무요령을 설명하고, 노인일자리 업무에 가장 중요한 안전교육 또한 병행해 실시했다.
긍정적인 노인의 삶을 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인사회활동사업은 1일 3시간(월 30시간) 근무 후 월27만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사업분야는 관내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관리,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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