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21일까지 읍면 생활현장을 찾아 주민과 정책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선남면, 벽진면을 방문한 이 군수는 가천·수륜면(15일), 초전·월항면(17일), 용암·대가야면(20일), 금수면·성주읍(21일) 등을 방문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읍·면사무소에 100여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달라진 성주군의 모습과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소통간담회의 취지”라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살펴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차게 군정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