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성주군협의회가 15일 신년교례회를 열었다.(사진=성주군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성주군협의회가 15일 성주웨딩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성주 지역 건설업계의 성장과 번영을 기원하는 7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건설인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행사당일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을 반드시 유치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주택단지와 산업단지, 골프장 조성을 통한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수립하고, 참외재배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등으로 성주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성주의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성주 문화·관광 신르네상스 시대 개막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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