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6.25 재현음식 나눔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6.25 재현음식 나눔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는 6월 22일(목) 성주전통시장에서 6.25 재현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시절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떡 500인분과 손 태극기 300기를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을 펼쳐 그 시절 아픔을 되새기며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재동 회장은 “다소 생소한 6.25 당시 음식을 나눔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해 준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6.25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청연맹성주군지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즈음해 6.25재현 음식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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