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군 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천만원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업무 참여, 세정업무 읍면 노력도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평가됐으며, 성주읍은 현년도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수차례 운영해 징수율 제고를 극대화 했고, 특히 읍 직원 책임 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세 없는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방세 시스템 SMS와 성주군통합방재시스템을 활용한 성주읍 주요시가지 홍보 방송으로 세금납부 홍보와 체납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열악한 징수 환경 속에서도 성주읍 전 직원 및 마을리장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읍민에게 다가가는 양질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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