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가 30일 고령군에 교육발전기금과 성금을 기탁했다.(사진=고령군 제공)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모금에는 ▶삼흥산업사 ▶(주)지산타포린 ▶경진산업사 ▶(주)아진 등 4개 업체 가 참여했다. 

또 ▶(주)지산타포린 ▶경진산업사 ▶(주)아진 ▶(주)삼진 ▶(주)경동티엔시 ▶(주)나호테크 등 6개 기업이 7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남규 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저소득 가구들이 교육과 복지에 소외됨 없이 모두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는 매년 고령군의 복지와 교육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년 고령의 교육발전과 복지실현을 위한 기탁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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