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북삼고,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실시
북삼고,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실시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는 9월 13일(수)에 현재 MOU를 체결하여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초청하여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서 중국에 대한 특강은 지난 8월 30일(수)에 실시한 바 있다.

일본에 대한 세계이해교육은 지난 9월 5일(화)~9월 8일(금)에 실시한 일본방문에 참가한 학생 20명과 ‘생생일본通’ 일본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인 일본 유학생의 문화 수업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강화하고 상호 공존의식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간단한 생활일본어 표현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일본의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일본에 대해 보다 친밀감을 느꼈다. 아울러 학생들은 강의 중간에 진행된 퀴즈를 통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한•일간의 문화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본문화에 대해 애니메이션과 게임 정도만 접해왔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일본에 대해 폭넓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고병진 북삼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 이해를 통해 민주지구시민으로 성장해나가고,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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