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1일 '지역여론 담당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여론 담당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10개 읍면의 부읍면장과 지역 여론 담당자, 군청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홍보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설명 ▶축제 읍면 체험부스 운영방안 설명 ▶공무원의 국회의원 선거관여 금지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경애 보건소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의심증상 발생 시 이동을 금지하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읍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주민들이 제기하는 집단 민원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청에 알려주어야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살펴 군정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읍면 지역여론 담당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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