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추석 맞이‘전통시장 및 상가 장보기’ 앞장서
고령군, 추석 맞이‘전통시장 및 상가 장보기’ 앞장서

고령군은 추석명절 대목 장날인 1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9일 오후1시부터는 위키즈어린이집과 해바라기어린이집 원생 34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장보기 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몰 건립사업, 고령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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