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에서 일일기부천사 성주군에  다녀가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에서 일일기부천사 성주군에 다녀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조정위원회에서 2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주군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5세대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1세대 20만원 정도)의 이불과 쌀, 과일 등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평소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지역의 의견 수렴과 고충을 해결해주고 있으며, 특히 관할 지역(경북 성주군ㆍ고령군, 대구 서구ㆍ달서구ㆍ달성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세대를 선정해 2010년 추석부터 꾸준히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움을 듣고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국 형사조정위원장 등 5명은 “위문품을 받고 허리를 꾸벅거리며 연신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의미가 더욱 와닿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꾸준한 기부활동과 따뜻한 온정이 가득 담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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