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추석명절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추석명절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각종 상하수도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급수·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18일부터 배수지, 취.정수장,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18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9월 26일까지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류삼덕 소장은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편성·운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를 기하겠다”며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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