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령군 다산면에서 올해 첫 참외가 수확됐다.(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13일 ‘다산 참외’가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첫 출하의 주인공은 다산면 좌학리 김점순(56) 씨로 김 씨는 참외 100박스(5kg)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지난해 11월 20일에 ‘은하수’ 품종을 정식한 것이다. 

2020년 다산면에서는 126농가가 108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농업인 고령화와 FTA등으로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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