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7~21일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2020 다문화가족 자녀 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 해 질 수 있는 봄방학 동안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신체 활동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레크리에이션,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이순신리더십 교육, 소질 개발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공예, 요리교육 등으로 구성했으며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 초등학생 고학년, 청소년으로 3개 반을 나누어 운영한다.

이영수 가족지원센터장은 “나태해지기 쉬운 봄방학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소질을 개발하기를 바라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사회에 중요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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