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수성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의심증세를 보여 18일 새벽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 이후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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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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