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웅 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 개최
칠곡군, 기웅 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 개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생명사랑마을인 기산면 행정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가졌다.

행사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혈압‧혈당 측정 등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였고, TBC 싱싱고향별곡 MC 기웅아재(한기웅)의‘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노년기 외로움과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성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관련센터에서는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http://www.cgmental.co.kr) 내 우울, 불안, 외로움 등 13가지 항목 중 본인이 원하는 설문지를 작성하면, 결과에 따라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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