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칠곡소방서,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칠곡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훈련은 칠곡군 일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건물 일부가 붕괴되며 가스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칠곡소방서,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5837부대 등 13개 기관과 인원 266명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발생 및 상황전파, ▲선착대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대응 및 유관기관 지원 활동,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민병관 서장은 “대원들과 유관기관이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서의 각자의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고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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