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영웅 유튜브TV 캡쳐
사진 황영웅 유튜브TV 캡쳐

가수 황영웅 28일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앞서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추석 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팬들에게 직접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후 컴백을 앞두고 앨범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하며 홍보하기도 했다. 

꽃구경' '인사동 찻집' '황금빛 인생' '아버지의 노래' '꽃비' '함께해요' 등 6곡이 담긴 '가을, 그리움'은 타이틀에 맞춰 진한 가을 분위기로 채워졌다. 앨범 재킷 및 내용물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수록곡에는 차이가 없다. 황영웅은 '꽃비' '함께해요' 등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황영웅이 마침내 복귀하며 가요계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칠 지도 관심을 모은다. 실력이 검증된 황영웅은 과거 논란에도 팬덤이 갈수록 단단해지며 28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팬카페 회원 4만5000명을 달성했다

황영웅 첫 미니앨범 음원은 28일 오후 6시에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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