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22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1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04명으로 이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은 69명이다.
특히 대구경북 21명 확진자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기타 역학조사 2명으로 집계됐다.
청도 대남병원의 경우 1명의 사망자가 포함됐다. 질본 측은 "정확한 사망원인은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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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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