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개최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12월 5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기존 군 문화관광해설사 13명과 2023년 신규교육양성대상자로 선발된 신규해설사 2명을 포함한 총 15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는 해설 시연테스트를 통하여 “테마에 관한 관심 유발, 진행 기술, 표현능력” 등의 기본자격인 해설 능력과 해설사의 활동 실적,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1년간 배치 여부를 결정하고 해설 역량 향상 및 해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연말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현재 세종대왕자태실, 세종대왕자태실 문화관, 한개마을, 성밖숲, 회연서원,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성산동고분군의 7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배치 장소 외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해설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주역사테마공원에도 관광안내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성주의 얼굴이자 스토리텔러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명품 해설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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