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협력으로 더 좋은 구미’ 를 위한 공유와 격려의 장 마련

2023 구미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2023 구미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대표‧실무‧실무분과‧읍면동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 선두 도시 구미’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이웃을 향한 작은 동행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우수 단체 및 위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고생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해 시민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현재 686명의 위원이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협력으로 더 좋은 구미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 공모전을 시행하고, 읍면동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협의체 간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 민간위원장 회의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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