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신천지 교회 교인이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A씨(69·왜관읍 중앙로 12길)와 B씨(46·가산면 학산 3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칠곡군에서 장애인 시설‘밀알공동체’관련 24명, 일반 1명, 신천지 관련 2명 등 총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와 B씨는 자가 격리인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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