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 인터체인지(IC) 사거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칠곡군, 왜관 인터체인지(IC) 사거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칠곡군 왜관읍 인터체인지(IC) 앞 사거리( 구)왜관검문소 부지 )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이 설치되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 왜관검문소 부지에는 무성한 잡풀과 쓰레기가 검문소 철거 후 10년 넘게 방치되어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많았으나, 국가 소유인 관계로 칠곡군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칠곡군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 후, 낡은 펜스와 인도블럭을 교체하고, 주민들이 0언제나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희망찬 분위기 조성하고, 칠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경부고속도로 왜관 인터체인지(IC) 진출입로와 4번 국도가 만나는 삼청리는 왜관역과 함께 칠곡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칠곡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이다. 깨끗하게 조성된 삼청리 소공원에서 아름다운 트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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