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많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경북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 중‘부주의’화재 발생 건수가 2052건으로 화재 발생원인 1위를 차지했다. 원인으로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발생 등이 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가스·전열기구 등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민병관 서장은 “화재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생활 주변 집기류에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군민들의 관심이 화재예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