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는 17기에서 21기에 이르기까지 9년 동안, 군민정신에 걸맞게 통일공감대와 안보의식 및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12월 26일 안동시 리첼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칠곡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 민주평통 발전 기여, 지역사회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 등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자문과 건의, 통일공감대 형성, 자문위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개인표창을 받은 이태자 사회복지 분과위원장은 17기~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칠곡군협의회에 몸담아 현재까지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헌신적으로 노력했을 뿐 아니라 칠곡군협의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 및 봉사적인 참여 정신으로 자문위원 간의 상호신뢰와 존경을 유지하며 협의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효석 협의회장은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칠곡군협의회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