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어산리 정병완씨 성금 기탁
초전면 어산리 정병완씨 성금 기탁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 불황 속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우리주의의 이웃을 위한 사랑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초전면 어산리 정병완씨는 12일 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정병완씨는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특히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저소득층 가계의 부담이 크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경제 불황 속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 베풀어주신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기탁한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겨울철 매서운 한파를 견디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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