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1월 16일(화)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개 마을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특별히 이병환 성주군수가 방문하여 새해안부를 시작으로 이장들에게 인사를 한 후,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설', '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지방도 903호선(가천~증산) 도로건설', '급수구역확장사업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공사' 등 가천면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회의에서는 ▲ 성주무강병원 응급실 부분 운영 안내 ▲ 자동차세 연납 신청 안내 ▲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안내 ▲ 2024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안내 ▲ 봄철 산불방지 예방 홍보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이장님들께 감사 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가천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달라”고 전하면서,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