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합동성범죄 예방 활동 펼쳐
칠곡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합동성범죄 예방 활동 펼쳐

칠곡경찰서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분석에 기반하여 지역사회와 협업, 성범죄 위험요소 개선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칠곡군청 사회복지과 및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국립칠곡숲체험원 숙박시설, 석적읍 중리 일대 공중화장실 등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전파·렌즈·복합 탐지기 등 5종)를 활용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성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작은 구멍 등 취약요소에 대해 시정조치 할 것을 권고하여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승목 칠곡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중대한 범죄로,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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