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목)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특화사업으로는 '반가운 얼굴'이라는 주제로 어르신 정서적 지원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3차로 나누어 지원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안부 묻기를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성산면 최고경영자 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면 자체 사업으로 '어르신 행복 소풍', '성산愛효자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내실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지난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