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쌍림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쌍림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2일(금) 오후3시 쌍림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청년회,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교차로 및 주요 도로변 합동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는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각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청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노력의 일환이었다.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쌍림농협 주차장에 집결하여 신곡교를 시작으로 귀원교, 방아실교차로, 매촌교차로 일대 등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아직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2시간여에 걸친 환경정비 끝에 1.5톤 가량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맞아 깨끗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오늘 행사가 깨끗해진 쌍림면에 더해 각계각층의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진 화합의 장으로 기능한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칠성고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