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새마을금고, 따뜻한 사랑 전달
고령새마을금고, 따뜻한 사랑 전달

고령새마을금고는 2월 3일(토) 11시 제57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백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및 지체장애인협회 성금으로 기탁하고,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60kg을 고령군에 전달하였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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