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발달장애인가족 소통간담회 개최
고령군 발달장애인가족 소통간담회 개최

고령군은 2월 1일(목) 오후 4시 대가야읍 '노른자 까페'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함께하는 고령군 발달장애인가족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금번 소통간담회는 고령군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과 학교 교사, 교육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장애인 본인 및 가족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함이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발달장애인 가족 및 교사들은‘발달장애인들은 유아와 학령기, 성년기에 따른 생애 전 과정에 대한 돌봄, 재가서비스, 재활, 직업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데, 장애인 서비스를 찾아 타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등 인구감소로도 이어지고 있으므로 2024년 건립되고 있는 장애인복지센터에 대한 고령군의 실속있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아픔과 불편을 위로하고 “고령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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