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쌀전업농회장 면 노인회에 설맞이 돼지수육 제공
용암면 쌀전업농회장 면 노인회에 설맞이 돼지수육 제공

용암면 쌀전업농회 김기현 회장은 지난 2월 3일(토) 용암면 노인회 단체중식 행사 때 어르신들을 위하여 돼지고기 수육을 대접했다.

용암면 노인회는 7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단체 중식을 하며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기현 회장은 2023년까지 용암면 이장으로 역임하며 주민들의 편의와 용암면 발전을 위하여 누구보다 앞장서서 모범을 보인 바 있으며, 이날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께 새배도 드리고 동절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현재 용암면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주민의 40% 정도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변의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세대 간 서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용암면을 만들어 나가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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